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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쿠바 청년 교류사업 발대식 개최

16 jul 2025

아바나 멜리아 호텔 Salon Tenerife에서 '한-쿠바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7월 4일(금) 아바나 멜리아 호텔 Salon Tenerife에서 '한-쿠바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국 청년 간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한국과 쿠바의 다양한 기관 인사들과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주쿠바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한인회 정훈 회장, 정호현 사무국장 및 한인후손회 Antonio Kim 회장, Nelson Lim 코트라 직원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쿠바 청년 1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대표 Veronica Nunez는 "양국 청년 간 우정과 화합의 상징으로서 성실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재호 서기관은 축사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한국과 쿠바의 다리를 놓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서포터즈들은 금년 말까지 양국 문화를 상호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행사에서는 Giselle 실무관이 서포터즈 활동의 취지와 목적, 월별 주요 행사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김지윤 실무관은 한국의 지리와 역사, 경제 발전, 독도, K-pop  및 한식 등 문화 전반을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해 서포터즈들이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한-쿠바 청년 간 실질적인 우호와 협력의 장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주쿠바 대사관은 앞으로도 양국간 청년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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