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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한인회 창립 총회 참석

2025년 3월 21일

쿠바 한인회의 창립총회에 참석, 한인회의 창립을 축하하였습니다.

이호열 대사는 2025.3.17.(월) 쿠바 한인회(회장 : 정훈)의 창립총회에 참석, 한인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앞으로 한인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호열 대사는 축사를 통해 금번 한인회의 창립은 △2024.2.14.일 한-쿠바 외교관계 수립, △2025.1.17.일 대사관 개관 등을 잇는 쾌거로서, 양국 간 관계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여는 동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경사라고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1921.3월 최초의 한인이 쿠바에 도착한 이후 설립되었던 '쿠바 국민회의', 미주 '대한인국민회의' 산하의 ‘쿠바 지방회’ 등의 맥을 잇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만큼 의미가 깊으며 역사적 인식 하에 활동을 수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현재 쿠바에는 약 서른 분의 교민께서 상주 중으로, 그간 한인들의 권익을 대변할 한인 민간단체가 없었습니다. 금번 한인회의 창립은 쿠바내 한인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가 설립되었다는 의의와 함께, 앞으로 한-쿠바간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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