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a de Asia 도서 기증식

9월 13일(토) 주쿠바 대사관은 아바나 구시가지에 위치한 Casa de Asia에 어린이 동화, 역사, 문화, 소설 등 다양한 종류의 한국어 도서 200여권을 기증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책들은 대사관이 직접 구입한 서적과 기증받은 서적으로, 현재 Casa de Asia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 수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호열 대사는 우리 언어와 문화에 대한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책을 기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쉬운 책부터 차근차근 읽으면서 한국어 실력을 키워나가기를 응원한다고 하였습니다.

주쿠바 대한민국 대사관은 앞으로도 쿠바 내 한국어 학습 지원과 문화 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