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팀]-"어떤 전통이 가장 재미있나요?" 감상평

쿠바 친구들이 소개해준 새해 전통은 정말 다채롭고 흥미로웠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해의 좋은 에너지를 불러오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특히 물 붓기 문화는 한국에서 새해에 대청소를 하는 문화와 비슷한 맥락으로 느껴져서 신기했습니다. 또, 게임의 종류는 달라도 새해에 가족이나 친구들이 모여 함께 게임을 하는 문화를 통해서 한국과 쿠바 모두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공통점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반면, 쿠바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전통들도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새해에 여행운을 빌며 여행 가방을 들고 거리로 나가는 모습은 처음 보는 문화였고, 인형을 불태우는 의식도 새롭고 인상적이었어요. 이런 전통들은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새해를 맞이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저희 조는 이 중에서도 여행가방을 드는 전통이 특히 인상 깊었는데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쿠바를 방문하길 기대하며 실제로 캐리어를 끌고 새해를 맞이해볼 계획이에요!

이번 영상을 통해 쿠바라는 나라,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가 조금 더 넓어진 기분입니다. 쿠바 친구들에게 감사하네요 !!